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벤쿠버의 BBQ 메인스트릿(Main ST)점 [제너시스BBQ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K-치킨을 알리기 위한 캐나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현재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주요 지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2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윤홍근 BBQ 회장은 그룹 글로벌 회의에서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2003년 해외 진출을 시작한 BBQ는 현재 캐나다, 미국뿐 아니라 독일, 일본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2030년까지 해외 매장 5만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