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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감은 높아지는 데 한산한 분양시장…다음주 전국 4개 단지 분양
은평구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235가구 일반분양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미추홀루브르숭의’ 등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다음주 전국에서 약 1000여 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5~21일) 전국 4개 단지 총 977가구(일반분양 736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먼저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의 청약을 시작한다.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다.

그밖에 경기 성남시 금광동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41가구),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루브르숭의’ (97가구) 등도 다음주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2곳에서 문을 연다.

먼저 17일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8블록에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22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가구 규모다. 생곡일반산업단지, 미음지구일반상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쉽다.

19일엔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2지구 B1블록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다. 단지는 신리초가 가깝고, 아산중·고, 온양여중·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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