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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채무보증 성실상환자 보증지원 확대…체크카드 발급
[SGI서울보증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신용회복위원회, NH농협은행과 ‘개인채무조정 상환자 카드사용대금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채무를 상환한 고객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한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2021년 4월 IBK기업은행, 같은해 12월 신한카드와 채무조정 후 성실상환자의 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계신 고객분들께서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NH농협은행까지 협약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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