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17일까지 7일간 GS25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팝업은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유기농 로제 와인인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의 신선한 스타일을 살려 디자인됐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도어투성수에서는 팝업 운영 기간 중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의 무료 시음을 진행한다. 이 와인을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팝업이 열리는 기간과 겹친 로즈 데이(14일)에는 와인 구매 고객에게 독특한 선물이 추가적으로 증정될 예정이라고 인터리커는 설명했다.

도어투성수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이색 포토부스로 잠시나마 대서양 연안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사진을 찍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통카데 설립자의 증손녀인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 개발해 만든 유기농 로제 와인으로, 드 로칠드의 취향과 그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의 스타일이 반영돼 탄생된 와인이다.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상큼한 라즈베리·자몽, 열대 과일의 풍미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와인의 라벨은 섬세함·아름다움·미래를 주제로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드 로칠드의 서명이 함께 담겨 있다.

홍성은 인터리커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이색 팝업이 열리는 기간 동안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가 주는 신선함과 활력이 고객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김유미 주류기획팀 MD도 "바론 필립 드 로칠드와 협업 프로젝트 1호인 '바론 나다니엘 포이약'에 이어 2호 협업 프로젝트인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고객이 팝업이 열리는 기간 동안 상큼한 로제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공유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는 도어투성수와 GS리테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의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