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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홍근의 BBQ, 소외이웃 위한 사회공헌활동 앞장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 진행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제너시스BBQ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BBQ의 대표적 사회봉사 활동인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치킨대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BBQ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의 설립 이후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4년간 이를 유지·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치킨 4000여 마리를 전달했다.

또 ‘패밀리와 함께하는 T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치킨 3000여 마리를 기부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BBQ는 4월에는 올해 첫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강원 홍천군 협신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산간지역이라 평소 BBQ치킨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을 위해 비비카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과 각종 사이드 메뉴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경기 이천시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현장을 방문,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외 이웃에 가정간편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단위 푸드뱅크 기부에도 나서고 있다. 3월에도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BBQ 가정간편식(HMR) 3000개를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푸드뱅크에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제너시스BBQ그룹 제공]

BBQ 계열사인 프리미엄 우동·돈가스 브랜드 ‘우쿠야’ 역시 사회공헌활동인 ‘돈카츠릴레이’를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펼쳐 210인분의 ‘돈카츠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는 패밀리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돈카츠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쿠야 패밀리도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의 뒤를 잇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고 BBQ는 설명했다.

우쿠야는 지난해 10월 제주법원점이 아동복지시설이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반년 넘는 기간 동안 가락점, 충남서산점, 여수교동점, 한남점, 서구점 등의 패밀리가 돈카츠릴레이를 펼쳤다.

윤홍근 BBQ 회장은 “엔데믹이 시작됐지만 고물가 등 경제적 부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주위에 소외 이웃 등 우리가 도와야 할 분이 많은 만큼 올해는 더욱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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