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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성균관대,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 협약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10일 성균관대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판교 AI 산학포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경과원은 이날 성균관대와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확대하여 5월 중 경기도 내 53개 산학협력단 처·단장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 경기도형 산학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 원장은 취임 이후 10회에 걸쳐 수출, 섬유, 가구, 바이오, 벤처스타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현장 소통과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해왔으며,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도내 대학, 연구소와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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