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는 10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백설기를 제공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김석구 사장은 이날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하여“배식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공사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아동, 학생, 노인 등 계층별과 여름방학, 추석명절 등 시기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ESG경영을 이행하는 도내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배식봉사와 추가로 카네이션 백설기 지원을 통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평택항만공사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연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열린시네마를 연중 운영중이다. 생명나눔 헌혈운동과 경기바다함께海(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