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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리 세미나, 4년만에 개최…17개국 재보험 전문가 참여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에서 개최된 ‘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세미나를 듣고 있다. [코리안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8~12일 5일간 ‘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보험시장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 기술 공유를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9년부터 시행됐으며, 60여개 보험사 660명의 재보험 전문가들이 거쳐간 아시아 최대 권위의 재보험 세미나다.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 본사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체코,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등 17개국 24개사의 재보험 전문가 24명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주요 보험이슈 관련 강연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개최”라며 “어려움을 딛고 미래를 도모해야 하는 이 때, ‘코리안리 세미나’가 참가자의 경력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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