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23 천안 원도심 명지역길 소풍 축제’ 개최
충남경제진흥원 주최 및 주관
명동상가·지하도상가·역전시장 일대
맥주페스티벌·운동회·가요제 등 진행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과 20일 이틀간 천안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천안 원도심 명지역길(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 소풍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토요일인 13·20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 등 세 곳에서 토크콘서트부터 맥주페스티벌, 운동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역전시장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이 준비돼있는데, 옛날 추억의 먹거리와 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트로트 가요제, 마카롱클래스, 보이는 라디오 등이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지하도 상가에서는 천안의 보물을 담은 전시프로그램과 공방체험, 미니운동회를 개최한다. 가족노래자랑과 마술쇼, 인형극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명동대흥로상점가에서는 토크쇼 및 공연, 청춘어람가요제를 선보인다. 특히 청년층의 취향에 맞춘 K팝(K-POP)댄스배틀, 맥주EDM페스티벌, 랩배틀 등 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K팝 댄스배틀, 랩배틀, 청춘어람 가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안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는 만큼 명지역길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