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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운영
서울 영등포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에서 구민이 자전거를 수리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장난 자전거를 찾아가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사업은 주민센터, 공원 등을 순회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점검하고 수리한다.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4월 27일~28일 여의동 주민센터 ▷5월 10일~11일 양남어린이공원 ▷5월 17일~18일 당산1동 주민센터 ▷5월 23일~24일 대림3동 주민센터 ▷5월 29일~30일 신풍지구대 옆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기어 변속, 안장 조절 등의 기본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지며, 타이어나 체인 등 부품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구는 하반기에 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등에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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