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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흐리고 비 소식…서울 낮 26도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 일대에서 쌀쌀한 날씨로 인해 시민들이 옷깃을 여미며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은 새벽부터, 전북·경남 서부에는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경상권, 밤에는 강원도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 50∼150㎜(제주 산지 많은 곳 400㎜ 이상),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서해 5도·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경남권 30∼100㎜,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는 20∼60㎜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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