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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17시에 당현천 수상음악회[지금 구청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주요 산책로인 당현천에서 수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추진하고 있다. 무대는 오는 7일 오후 5시 한국성서대 앞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펼쳐진다.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오후 3시부터 950명 선착순으로 자리 착석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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