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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당현천 수상음악회 개최
지난해 노원구 당현천 수상음악회가 열렸던 모습.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주요 산책로인 당현천에서 수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회형 공연 사업인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추진하고 있다. 자주 지나던 산책로, 집 앞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8일에 진행된 개막 공연 ‘월계 벚꽃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 무대는 오는 7일 오후 5시 한국성서대 앞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펼쳐진다.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오후 3시부터 950명 선착순으로 자리 착석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별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구조안전진단 인증,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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