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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수요자 맞춤형 주택설계 적용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3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공고를 하고, 10일부터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매입주체인 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하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 적용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 품질점검을 실시해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사업방식이다.

GH는 이번 사업방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을 계획함으로써 공간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GH 본사에서 진행한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매입심의(6월 예정) 후,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및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여 설계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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