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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원 주식선물’ 재밌는 투자...자산관리 대중화[2023헤럴드경제 자본시장 대상]
고객인사이트대상

카카오페이증권은 ‘일상과 연결된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플랫폼의 편의성과 연결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산 규모가 작은 사용자들도 소액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수의 자산가와 금융 전문가에 편중됐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중화한 공로로 ‘2023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고객인사이트상의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 4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주식 서비스를 출시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투자 경험이 적은 사용자부터 경험이 많은 사용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비 내역과 연령대에 기반해 종목을 추천하고, 한국 주식과 해외 주식을 한 화면에 배치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승효 대표이사

또한, 원화와 달러를 하나처럼 쓸 수 있는 통합 증거금과 ‘자동환전’ 기능, 가격 입력 없이 주문 시점의 최근 거래가(직전 체결가 또는 최근일 종가) 기준 대비 ±3% 지정가로 주문하는 최적가 주문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그 밖에도 상대적으로 비싼 해외 우량주를 누구나 동등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카카오톡 친구와 부담 없이 1000원부터 주식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투자의 장벽을 낮추고 정보나 자산 규모의 차별 없이 쉽고 재밌는 투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올해 1월부터는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것뿐만 아니라, 관심 종목의 주가를 예측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환해 일상 속 재밌는 투자 습관을 유도하고자 ‘고구마 줄게 주식 다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즌 2 이벤트를 재개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에 투자자 부담을 줄이고자 사용자 혜택을 강화했다. 연말까지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에 대해 최대 연 5% 이자를 매주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주식 신용거래 이자율을 연 3.9%까지 낮추기도 했다.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지난 2월 업계 최저 수준인 0.05%로 하향 조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앞으로도 재밌는 투자 문화를 위해 MTS 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 혜택을 늘리기 위해 대고객 서비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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