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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대구국제사격장서 개최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409개 팀, 273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공기소총·공기권총 등 14개 종목(300M 종목, 50M 러닝 타깃 제외 국제대회 경기 전 종목 실시)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청소년 대표 선발전 등을 포함해 치러진다.

대구 지역에서는 일반부 1개 팀 8명, 학생부 8개 팀 77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함하고 있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구가 사격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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