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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양양 등 강원 6곳 강풍주의보
경부북부앞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도 풍랑주의보
오후 6시 인천 옹진 강풍주의보 발효
지난 18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한 도로 가로수가 꺾여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모습. 기사와 무관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29일 전국 해안 곳곳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는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현재 태백·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경북북부앞바다·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도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6시 인천 옹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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