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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5월 어린이날 맞아 '봄빛 키즈랜드' 운영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일원에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 키즈랜드 체험존, 취향저격 달콤 푸드존 등 4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먼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은 무료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열기구 탑승 기준은 키 110cm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가능하다, 1시간에 10회 운영하며 1회 4명씩 탑승해 5분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2시에는 안전점검을 하며 기상(바람) 여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도 있다.

통통 에어바운스는 3종(꼬마기차 바운스, 자동차 슬라이드, 사파리 슬라이드)으로 바운스는 9~12세, 키120cm 이상, 슬라이드는 5~8세 어린이만 이용가능하다. 1회 이용시간은 20분(현장상황에 따라 조정)이다.

'키즈랜드 체험존'에서는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을 결합한 '터링 체험', 엉클권과 함께 하는 '저글링 체험', 직접 재미있게 만들며 즐기는 '슬라임 & 물감 놀이 체험(유료)' 등 3가지 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향 저격 달콤 푸드존에서는 '달콤한 꿈빛 솜사탕 가게(유료)'를 운영한다.

체험과 함께 공연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7일 오후 2시 경주 타워 앞에서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태권도 팀이 화려한 태권도 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화랑숲에서는 저녁 6시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판타지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사랑해 주는 방문객들께 어린이 날을 맞아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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