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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디에스엔그룹, 크루지아나 풀빌라 리조트 개발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인근 치유공간 구축
프라이빗 실내외수영장 등 편의시설 눈길
미래디에스엔그룹이 경기도 가평에 300억원을 들여 크루지아나 풀빌라 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조감도.

[헤럴드경제=서인주 기자] 미래디에스엔그룹(회장 나도선)이 경기도 가평에 300억원을 들여 크루지아나 풀빌라 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특별한 공간에서 력셔리한 휴식’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리조트는 연인산도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치유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컨셉으로 구축된다.

내년초 준공이 목표다. 터파기 작업을 끝내고 다음달 본격적인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직선과 곡선 등 선적인 요소를 벽체에 반영한 공간분할 기법을 도입한다. 동별 프라이빗 야외수영장과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실내수영장, 라운지레스토랑 등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서울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제2경춘국도 신설이 확정됐고 GTX-B노선 가평~춘천 구간연장 타성 검토가 현재 진행중이다. 경춘선 가평역과 10km 거리다. 7080청평 고을 조성사업과 청평역 체류형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중이다. 오는 2025년 관광객 121만명이 목표다.

이날 기공식에는 나도선 회장과 차인 부회장, 김광국 대표, 윤원준 대표, 이승규 한동건설 부사장, 조석현 건축사무소 더하다 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위해 미래디에스엔그룹은 27일 오전 11시 가평군 백둔리 리조트부지에서 나도선 회장과 차인 부회장, 김광국 대표, 윤원준 대표, 이승규 한동건설 부사장, 조석현 건축사무소 더하다 소장, 김종민 느낌증량설계 대표, 신태양건설 이중해 부회장, 더원에셋 김지운 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나도선 회장은 “단순함과 간결함을 통한 미니멀리즘을 메인 테마로 덜어냈지만 내실은 강화된 새로운 형태의 고급 리조트를 선보일 계획” 이라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얻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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