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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울산 321번째 명예시민 됐다
대규모 시설투자로 울산석유화학산업 기여
지난 26일 오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왼쪽)가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받고 있다. [사진=울산시]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CEO)가 울산시 321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는 2019년 6월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고,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14조 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 증대, 수출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1965년부터 지금까지 321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됐다.

울산시 명예시민은 각종 위원회 와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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