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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5월 오픈
구 홈페이지와 달리 도표·차트로 시각화
대메뉴 6개·중메뉴 33개, 283종 데이터
서울 강동구는 구의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손쉽게 제공하는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의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손쉽게 제공하는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은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구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해 누구나 구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게시판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지도나 도표·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한 눈에 이해하기 쉽다.

데이터플랫폼은 실시간 강동(재난안전.교통상황), 알쓸(알면 쓸모있는) 시설·인구, Hot한 거리(맛·볼거리.동네상권), 도시 프로젝트(복합개발·재정비촉진·주택재건축), 분야별 데이터(9개 분야별 행정 데이터), 플랫폼 소개 등 대메뉴 6개, 중메뉴 33개로 구성되며 총 283종의 데이터가 수록‧연계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타 기관 벤치마킹, 관계 부서 인터뷰,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구는 지난해 11~12월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 결과도 시스템에 반영했다.

구는 다음달 오픈 후에도 이용자 접속 후기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 데이터플랫폼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접속 방법은 PC·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포털사이트에서 ‘한눈에 강동’을 검색하거나 구 SNS를 통해 접속할 수도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창업·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정확하고 편리한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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