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평 “김건희, 尹대통령의 엄청난 정치적 자산될 것”
신평, 26일 김건희 ‘엄청난 정치적 자산’ 평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관저에서 열린 친교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질 바이든 여사와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자산’ 이라고 평가했다. 김 여사가 사물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고 문화 분야에서도 능력이 훌륭하다는 설명을 덧붙이면서다.

신 변호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는 내가 여러 보도를 통해 아는 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물의 분석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이라며 “그리고 문화의 코드를 읽을 수 있는 출중한 능력도 가졌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그는 지금보다 더 자주 우리 사회의 낮은 곳으로 내려가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안고 그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며 “그들이 김 여사를 한 번 만나서 위로의 말을 들을 때 그들은 얼마나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는가”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에게 온갖 무도한 행동을 하는 인사들의 대부분은 과거 국고로 엄청난 사치행각을 벌이고 대통령 전용기도 혼자 몰고가서 타지마할 관광을 한 사람에게 충성스런 자세로 찬미의 노래를 부른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가 꾸준히 우리 사회의 어둠에 밝은 빛을 비추려고 지성으로 노력해간다면 언젠가 국민은 그의 진심을 이해해주실 것이다. 그 임계점을 넘으면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엄청난 정치적 자산이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h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