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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세원 거액 유산?...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서 생활”
고 서세원.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맨 서세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유족들이 경황이 없는 가운데 서세원의 재산 상황에 대한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24일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 거액 유산? 대저택 소유 실체'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서세원 씨는 한국에서 여러 활동을 했고 사업을 통해 상당히 많은 재산을 축적해 왔다고 알려졌다"며 "하지만 캄보디아에서 현실은 달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세원씨 최측근 A씨 말을 인용해 "서세원 씨 돈 10원도 없다. 호화로운데서 산다고 하는데 실제로 비즈니스 호텔에서 살았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프놈펜의 비즈니스 호텔을 검색하면 하루에 2~3만원대, 비싼 곳도 10만원 아래였다"며 "서세원 씨가 묵은 곳은 고급 비즈니스 호텔이 아니었다. 8살 딸 학교 근처에 비즈니스 호텔을 잡아서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프로포폴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액이 아닌 프로포폴이었다는 주장에 현지 병원에서 프로포폴 다루고 있었기에 또 하나의 의혹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캄보디아가 의료 사고에 대한 조사나 배려를 받지 못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수사가 마무리됐고, 장례절차만 논의중"이라며 "23살 연하 재혼한 아내에게 화장을 할지 운구를 할지 장례 결정권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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