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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모범납세자 김수현·송지효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수현과 송지효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3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품을 들고 김창기 국세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1일 연예인 김수현·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3월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두 사람에게 홍보대사를 맡긴 것이다.

국세청은 이들이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활동 등 20여년간 모범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홍보대사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홍보대사들은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다양한 연기 활동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두 분이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요청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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