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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어 등 23종,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연어, 빨강불가사리 등 23종이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됐다.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서식·분포범위 변화, 번식활동 시기 변화, 개체군 변화가 비교적 뚜렷해 조사·관찰을 통해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해양생물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해양어류는 연어와 파랑돔 등 5종, 무척추동물은 검은큰따개비, 빨강불가사리 등 13종, 해조류는 옥덩굴 등 5종이 지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후변화 지표종과 후보종을 발굴한 뒤 지난 5일 기후변화 지표종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지표종 23종을 확정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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