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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공사,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간정보 창업기업·협력사 등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LX한국국토정보공사]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250억원 규모의 공간정보 분야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해 고금리,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지원에 나섰다.

또, 공간정보 창업기업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LX공간드림센터’를 서울에 이어 전북에 추가 개설했다.

지방자치단체에는 환경·교통·재난재해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LX플랫폼을 구축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협력사 10곳에는 내부직원을 파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을 위한 맞춤형 ESG 표준가이드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에 LX공사는 지난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 정책·집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부합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동반성장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 혁신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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