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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어르신 대상 투자자보호 교육 진행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은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투자자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빗썸 거래소를 이용하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금융 사기 피해예방을 통한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투자자보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테스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빗썸 거래소를 이용하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 18명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총 90분 가량 진행된 교육에서는 ▷가상자산의 기초 정보 ▷가상자산 종류와 가격 형성 ▷차트를 활용한 가상자산 투자방법 ▷가상자산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과 가상자산 금융 사기 대처 등의 내용을 다뤘다.

빗썸은 올 2분기부터 빗썸 거래소 이용 방법이나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등 교육이 필요한 단체가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 고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투자자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상자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가상자산 인사이트’를 통해 상대적 정보 비대칭에 놓인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동석 빗썸 고객지원센터장은 “최근 빗썸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의 고도화를 진행하는 등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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