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두산퓨얼셀, ‘그린워킹챌린지’ 진행…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 전달
14일 서울시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이 관목 식재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퓨얼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금은 한강 인근의 생태계 복원과 숲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그린워킹챌린지는 평소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420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13일까지 약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로 한 2500만보를 넘어 3241만보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캠페인을 통해 총 713㎏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08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량과 같다.

그린워킹챌리지 캠페인이 종료된 다음날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기부한 1000만원을 활용해 서울시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키버들, 갯버들 등 약 1000주의 관목을 식재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앞으로 그린워킹챌린지 캠페인에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탄소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