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편안한 차림에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케이티는 어디?
[송중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조만간 아빠가 되는 배우 송중기(37)가 SNS에 자신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9일 별다른 멘트 없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흰색 반팔 티셔츠에 짙은 남색 바지 차림으로 반려견을 두 손으로 안고 있다. 소파에 기댄 채 반려견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털털한 차림이지만 송중기의 독보적인 미모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중기의 표정에서 충만한 행복이 그대로 전해진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재혼 소식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아내는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38)다당시 송중기는 재혼 및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특히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2세 임신 소식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