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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갤러리, 올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사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2022년 9월 리뉴얼한 래미안갤러리의 5층 공간이다.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래미안이 생각하는 주거 본연의 가치와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을 담은 공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쏘노리 이희진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고, 다채로운 색과 개성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독특한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고은결 기자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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