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부품 기부…“9000만원 규모”
이수훈(왼쪽)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과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기획 유닛 상무가 교육용 자동차 부품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취득가 약 9000만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부품은 아주자동차대 학생에게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부품 중에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은 지난 2020년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를 포함해 서영대 파주・광주캠퍼스, 대림대, 부산과학기술대, 서정대, 여주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등 전국 7개 자동차 기술대학, 8곳의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