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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도청 봄꽃축제 포레마켓·홍보부스 운영 성료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플리마켓과 홍보부스로 참여했다.

코로나 유행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경기상상캠퍼스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인 ‘포레마켓’으로 이번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문화축제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레마켓’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경기도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업사이클 소품, 뜨개·매듭 공예, 도자 공예, 패브릭 공예, 디자인 문구, 유리 공예, 가죽 공예, 원예 관련 소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20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수작업 창작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판매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플리마켓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익부스존’의 홍보부스로도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NS 구독을 독려하는 ‘상상캠퍼스랑 친구하고 벚꽃 한 컷’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공간 소개 설명 청취와 함께 SNS 구독에 참여한 도민들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후 봄꽃 스티커로 사진을 꾸며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들을 위한 도심 속 숲속 문화공간이자 힐링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공간을 홍보하고 다양한 협력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1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가 입주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기반 단체 지원 사업과 생태 친화적인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된 소식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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