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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시작
부모모니터링단 전문가 공개 모집 완료
지난주 위촉식 후 이달 본격 운영 개시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부모와 전문가 등이 함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컨설팅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지난달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4명을 선발했으며, 7일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160곳을 대상으로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한 뒤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의 시선에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해주길 바란다”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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