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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서태원 가평군수 지목받아…다음 주자 이충우 여주시장·신우철 완도군수 지목
전진선 양평군수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은 전진선 군수가 다음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를 지목하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자매·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양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시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며, 현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NH농축협은행 등 온·온프라인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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