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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모집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대상…4월 27일 채용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3일 郡에 따르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는 동일산업, 세일, 우리화인켐주식회사,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청년을 채용한다.

동일산업은 생산품질관리자, 세일은 경리 및 전자상거래쇼핑몰 관리자,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온라인 마켓 및 디자인 관리자, 우리화인켐주식회사는 생산품질관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채용 후 2개월 이내로 주소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연천군은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15개 기업, 36개의 일자리에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고용안정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상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연천군일자리센터로(031-839-2978, 2980~1)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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