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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등장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HS애드·네이버 광고, 435만 조회수 돌파
HS애드가 선보인 네이버 시리즈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캠페인이 공개 3주만에 435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캠페인 영상 중 일부 [네이버 시리즈 유튜브]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HS애드가 선보인 네이버 시리즈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캠페인이 공개 3주만에 435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배우 수지의 반전 캐릭터로 입소문을 톡톡히 탄 것으로 풀이된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라는 작품을 소재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하렘의 남자들’ 열풍을 일으켰던 네이버시리즈와 HS애드가 다시 힘을 뭉쳐 탄생했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는 친언니에게 배신을 당해 죽은 후 회귀한 주인공 ‘아리아드네’가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며 언니와 전생의 악인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다. 로맨스 판타지계의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네이버시리즈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웹소설 원작과 웹툰 모두 각각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드라마 ‘안나’에서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연기로 극찬을 받은 배우 수지는 주인공 아리아드네를 연기했다. 이중적이고 입체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난이도 있는 연기에 수지가 본인만의 장점을 십분 살려 대사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HS애드는 전했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캠페인 영상 중 한 장면[네이버 시리즈 유튜브]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캠페인 영상 중 한 장면 [네이버 시리즈 유튜브]

메인 영상에서는 작품의 직설적인 타이틀을 가장 중요한 대사로 활용했다. 흑백의 톤, 웅장한 BGM,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라이팅 기법 등이 대사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타이틀을 강렬하게 각인 시키고 복수극을 소재로한 로맨스 판타지만의 매력도를 전달했다.

비하인드 씬은 숏폼 컨텐츠로 제작해 소비자들이 가장 설레어 하는 포인트인 남자 주인공과의 티키타카를 담아냈다. 단순 로맨스가 아닌 두명의 남자 주인공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보여줘, 사랑에 있어 주체적인 주인공 아리아드네의 매력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광고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435만회를 돌파했다. 공개와 동시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로 실시간 바이럴이 이루어졌고, HS애드의 이전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까지 소환되며 화제가 됐다.

HS애드 관계자는 “웹소설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을 바꾸고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한 네이버시리즈가 웹소설을 넘어 No.1 장르 프리미엄 플랫폼으로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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