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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 육성을 위한 ‘2023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반려동물과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화 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14명의 창업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새싹 기업 13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광고선전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0만 원 지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 공간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 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술기반 창업가 중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를 통해 공고문 확인 후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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