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까지…1구역당 20㎡(약 6평)
구리시 |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 농촌 체험공간인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市는 오는 14일까지 市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도시농부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농업기술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관내 인창동 4428㎡ 규모의 국유지를 체험텃밭으로 조성하고 1구역당 20㎡(약 6평)를 구획했다.
아울러, 도시농부 체험은 단순 여가생활의 일환인 취미농업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도시 내 농촌이라는 공간적 영역에서 영농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도시농부로서 텃밭을 가꾸며 농업기술을 터득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