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일러스트 작가·뮤지션과 협업해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하는 캠페인 광고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새롭게 즐기는 비건 오트 음료’를 콘셉트로 부드럽고 깔끔한 어메이징 오트를 넣어 만든 다섯 가지 특별한 레시피가 담겼다. 아직 비건 오트 음료를 낯설게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공유됐다.

광고 속 배경음악은 4인조 밴드 ‘다섯(Dassut)’의 수록곡 ‘점심시간’이 삽입됐다. 여기에 신진 일러스트 작가 토티(권희정)가 연출한 영상미도 돋보인다. 일러스트 작가 토티는 일상 속 어메이징 오트를 즐기는 모습을 일러스트화(사진)했다. 해당 영상은 6일 오전 기준 20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어메이징 오트의 레시피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가 토티(권희정)의 일러스트는 디지털 굿즈로도 선보여진다. 광고 영상 속 어메이징 오트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한 배경화면 등이다. 디지털 굿즈는 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적용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광고를 기념해 15일까지 어메이징 오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나만의 원픽메뉴 고르기’ 이벤트가 전개된다.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어메이징 오트 레시피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어메이징 오트 스페셜 메뉴 소문내기’ 이벤트다.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어메이징 오트의 5가지 스페셜 메뉴 중 하나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1인에게 핀란드 여행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기획전 행사를 통해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어메이징 오트 소포장 6입 상품이 공개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는 다른 오트 음료에 비해 달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일러스트 작가와 뮤지션이 함께한 감각적인 광고 영상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를 새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김희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