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동양생명이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3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위한 경영기반 구축을 하고자 마련됐다.

동양생명은 2023년 임직원 ESG 교육의 주제를 ‘ESG로 세상을 보다’로 정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환경(E) 분야를 중점으로 관련된 전문가 강의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기업활동에 재무적 지표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지표인 ESG가 중요해짐에 따라, 동양생명은 ESG와 이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관련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ESG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ESG경영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엔 ESG 경영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ESG경영을 위한 다짐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간하는 한편,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기반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ESG 내재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그리고 준법경영에 앞장서는 사랑받는 보험회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