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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그룹 최초 상장리츠’ 삼성FN리츠, 상장첫날 공모가 대비 하락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삼성FN리츠가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FN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약 2% 하락한 4885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4790원에 형성됐다.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4개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가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단일 공모가 5000원에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약 25대 1을,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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