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3일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자영업 외식업소의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가가 영업 환경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분야는 총 3가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교육 분야에 70개소 ▷메뉴판 등 환경개선 분야에 40개소 ▷메뉴 개선·개발 분야에 1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업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 각 분야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영업주의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 신내복합청사 지하 1층 인재개발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컨설팅 대상 업소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에 관심 있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