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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이태원 상권 회복 힘쓴다…‘맥주 클래스’ 개최
오비맥주가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 위해 상인 연합회 등과 ‘맥주 교육’ 행사를 기획했다.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오비맥주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상인 연합회 등과 함께 맥주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기획한 맥주 교육 프로그램인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맥주 양조법과 맥주의 기원. 종류, 양조법, 음용법 등 맥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첫 교육은 이태원 지역의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인근의 라운지 바에서 열린 2회차 교육에는 20~30대 소비자가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 젊은층을 초청해 총 3번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팬데믹과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아직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이태원의 상권을 도우려는 취지”라며 “지역 상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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