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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티드랩-멋쟁이사자처럼, IT교육 활성화⋅채용연계 지원 협약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 멋쟁이사자처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복기(오른쪽) 원티드랩 대표와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IT교육 활성화 및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티드랩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원티드랩은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과 ‘IT교육 활성화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멋쟁이사자처럼의 소프트웨어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생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원티드랩은 인공지능(AI) 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를 통해 쌓은 데이터 기반 채용 노하우로 이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원티드랩은 ‘원티드 취업 모니터링 시스템’(EMS)을 통해 교육생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MS는 이력서 지원부터 최종 합격에 이르기까지 채용 전반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하면 채용 전형별로 해당 교육생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원티드의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생 개인의 역량과 관심사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 추천 ▷서류 합격률을 높이는 AI 이력서 코칭 ▷공고별 면접 예상 질문을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는 AI 면접코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료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 역량을 맘껏 펼쳐 보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원티드 EMS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개인별 문제들을 빠르게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해준다”며 “앞으로 AI 면접 및 이력서 코칭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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