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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자 5명 선정
단체 전시・홍보 콘텐츠 제작…렉서스 협업 혜택도
6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정주연(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과장, 이병진 상무, 신혜정, 사이토 유나, 김하얀, 황정화, 이시원,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윤은진 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우승자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해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신진 작가를 지원해왔다.

'THE NEXT : 공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총 77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최종 우승자는 ‘숨겨진 이면(자연물의 형태를 표현한 금속 브로치 오브제)’을 출품한 신혜정 씨가 차지했다. 파이널리스트에는 ▷김하얀 (전통 공예 기법 조각 방식을 적용한 금속 문진 오브제) ▷사이토 유나 (도자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도자 오브제) ▷이시원 (수작업 통나무 목제 스툴) ▷황정화(토종 볏짚 칠보 항아리)가 선발됐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향후 1년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올해 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고, 다양한 공예 분야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공예의 내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작가들이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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