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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청년 창업인 공간 ‘도전숙’ 입주자 모집
만 19~39세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
월평균 소득 따라 보증금·임대료 달라
서울 구로구는 청년 창업인의 작업‧주거 공간인 ‘도전숙’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진은 도전숙 전경.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청년 창업인의 작업‧주거 공간인 ‘도전숙’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예비 사회적기업인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된다. 또한 서울에 거주하는 1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월평균 소득 및 자산이 기준에 충족하면 된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과 지원자의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다르다.

전용면적 49㎡는 월평균소득이 50% 이하이면 보증금 2759만원에 월 임대료 28만4300원이다. 만약 월평균소득이 50% 초과이면 보증금 4599만원에 월 임대료 47만3800원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에 따라 2회 연장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1~14일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소득 및 자산 조회를 거쳐 7월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 창업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작업 및 주거 공간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경인로70에 위치한 임대주택의 6~7층, 총 43세대를 도전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차 모집에서 16세대, 2022년 2차 모집에서 16세대가 입주했으며, 이번에 11세대를 모집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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