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Ji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 [LG생활건강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평균 판매액이 신제품 'FiJi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 출시 이후 지난해 평균 대비 5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제품 자체의 뛰어난 세척력으로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이끌어내고 출시와 동시에 진행한 네이버와 협업으로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LG생활건강은 성과를 낸 요인으로 꼽았다.

1월 초 판매를 시작한 FiJi 디나자임 딥클린은 일반 세탁으로는 없애기 힘든 황변 얼룩과 세탁 후에도 되살아나는 나쁜 냄새를 없애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세탁세제로는 처음으로 신기능 '디나자임(DNAzyme) 효소'를 적용했다.

이 효소는 땀, 피지, 각질 등 사람 몸에서 배출된 DNA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세균막 제거에 효과적이다. 섬유 안감에 남는 황변 얼룩과 깊게 밴 냄새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더욱이 도착 날짜를 보장하고 빠른 배송을 제공하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와 협력, 판매하면서 FiJi 브랜드 전체 제품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판매 실적이 전년 평균보다 50% 이상 늘어났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이 FiJi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강력한 딥클린 효과를 체감하고 아주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네이버와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때 최대한 빨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것도 고객경험 개선의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디나자임 딥클린을 비롯한 FiJi 브랜드의 이번 성과를 기념, 네이버 LG생활건강 브랜드스토어에서는 22일까지 네이버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월요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정경미의 방문판매' 라이브 방송에서는 FiJi 디나자임 딥클린을 다량 구매,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각종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