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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치경찰위, 경찰·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워크숍
서울경찰청, 31개 경찰서 교통과장 등 참석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와 제1회 워크숍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각급 경찰서 교통분야 책임자와 교통협력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인 ‘2023년 교통기능 워크숍’을 처음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각급 경찰서 교통분야 책임자와 교통협력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인 ‘2023년 교통기능 워크숍’을 처음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서울경찰청,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 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교통경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외부 초청 강연을 들었다.

강연 내용은 올해 주요 교통안전 정책, 개정 법률 실무 활용사례 등 일선 경찰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올해 위원회가 중점 추진하는 교통분야 시책, 교통센터 개선 등 시민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주제별 토의도 있었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임원진들은 시민과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하면서 겪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자치경찰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번 교통기능 워크숍은 서울 교통안전 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경찰과 교통협력단체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소통창구가 되어 유관기관 협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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