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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현 구리시장, “세무조사, 조세 정의 실현하기 위한 것”
구리시, ‘2023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市
백경현 구리시장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市로 선정됐다.

29일 市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市·郡을 대상으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市·郡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市는 ▷대도시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고급오락장 설치에 따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조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추진으로 전년대비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한 13억원에 달했다.

올해도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탈루 및 누락 등 6개 취약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참관 제도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작·배부 등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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