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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버프’ 하나마이크론, 개장 직후 25.95%↑…설비 투자 기대감 [투자36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찾아 패키지 라인을 둘러보고 사업전략을 점검하는 모습. [삼성전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반도체 제품·재료 생산 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이 삼성전자발(發) 훈풍 덕분에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하나마이크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9% 오른 1만696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마이크론의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25.95%까지 치솟기도 했다.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가 협력사인 하나마이크론과 1000억원 규모의 설비 임대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장비를 하나마이크론에 설치하고, 이후 이를 증여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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